배우 유아인! 골육종으로 결국 면제 판정! 골종양이란?!

 

 

배우 유아인! 골육종으로 결국 면제 판정!

 

오늘은 남자분들이라면 다들 짜증(?)이 날법한 기사가 터졌네요 ㅠㅠ

 

유아인은 2015년 12월, 지난해 5월과 12월 세 차례 신체검사에서 7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7급은 ‘재신체검사 대상’으로 현역병 수급 현황 등에 따라 등급이 다시 결정되고 신체등급 3급일 경우 현역 입영대상자 입니다. 

4급 판정을 받으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됩니다. 5급은 제2국민역으로 병역면제이구요.

 

이런 와중에 지난 2월 유아인이 골종양 진단을 받아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고, 이후 2014년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다가 증상이 악화됐으며 2015년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하네요.

 

 

여기서 잠깐! 골육종이란?!

 

 

골육종은 뼈에 생기는 종양을 비롯해 뼈와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생기는 종양을 가리킵니다. 

골육종에도 양성종양과 암인 악성종양 두 가지가 있는데, 암인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서 전이되어 발생하여 생기지만 골종양은 대부분 조골세포(造骨細胞)나 조직의 이상증식(異常增殖)에 의해 생기는 양성종양이라고 합니다.

 

 

 

 

1986년 10월생인 유아인은 현재 만 30세(한국 나이 32)로 병역법 조항에 따라 군 입대 여부가 결정돼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유아인은 지난 3월에 4차 재검을 받았으나 다시 7급 판정이 나오면서 지난달 또 재검을 받았고 오늘 면제 판정을 결정지었습니다.

 

 

분명 질병으로 인한 병역 면제 판정은 당연한거겠지요.

하지만 유아인의 병역 면제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것 같네요.

베테랑을 찍고 치료하지 않고 바로 50부작이나 되는 육룡이 나르샤, 시카고 타자기까지 찍고 면제가되었으니 말이죠.

 

누리꾼들은 유승준이랑 다른게 뭐냐, 이제 아프니 영화, 드라마는 못찍겠네?,  촬영은 가능하고 군면제냐? 등등의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면 어쩔 수 없지만... 좀 찝찝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