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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리암니슨의 첫 한국영화! 인천상륙작전 입니다!

by 언니의 인생 꿀팁 2016.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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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최근 영화 인천상륙작전입니다 .

테이큰으로 한국에 잘 알려진 리암니슨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전 별로 보고싶지 않았지만 ... 남치니가 너무 보고싶다해서 보았습니다.

남자들은 역시 군대 영향 때문인지 총쏘는걸 좋아하는듯 합니다.

 

 

네이버 평점도 나쁘지 않네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이 함락이 됩니다.  
대한민국은 고작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됩니다.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리암 니슨)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지만, 
성공확률은 5000:1로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이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가능케 하는 것은 단 하나 였습니다. 바로 인천으로 가는 길이 확보되어야 하는것 이였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의 이름은‘X-RAY’
맥아더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인‘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장학수’(이정재)가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이기도 합니다.
장학수의 그의 부대원들은 전세를 바꿀 단 한번의 기회,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한 임무에 나서게 됩니다.

영화의 대부분은 전투씬이고, 별 다른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애국용사들을 추모하는 영화입니다.

'나는 미제의 앞잡이이므로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팻말을 목에 걸고 숨진 군인과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이정재의 연기력은 정말 굿이었어요.

잠시 이정재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972년생으로 현재 42세이지만 전혀 42세로 보이지 않습니다.

원빈, 장동건, 정우성 같은 전형적인 외국인같은 잘생김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나 매력이 있는 배우입니다. 앞에 나열한 남자배우보다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암살, 관상, 신세계, 도둑들 등 데뷔 후24년동안 많은 작품을 찍었습니다.

저는 특히나 관상과 신세계에서의 이정재가 기억에 남습니다. 관상에서의 살떨리는 악역 역할을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한국판 느와르 신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눈빛 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도 꼭 뵙고싶은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으시고 있습니다.

연기력하나는 인정합니다! 완전히 집중하게 만드는 연기력이었어요. 카리스마가 넘쳤구요.

그 외에는... 딱히.. 눈물 짜내는 감동스토리야 전쟁영화에선 당연한 거였고.... ^^;

개인적으로 진세연님의 연기가 어색했고, 굳이 넣었어야 하는 배역이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어색한 리암니슨의 맥아더 장군 연기.

오버스러운 맥아더 장군의 영웅 스토리... 맥아더 장군을 엄청 멋있게 포장하는게 보였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돌아보게 해주어서 뭉클하고 뜻깊은 영화였습니다. 총쏘는 장면은 볼만해요.

 

그래서 저의 별점입니다.

★★★☆☆ 3점 드리겠습니다

 

영화가 어떻든 아무튼!!!!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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