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좀비영화! 칸 영화제의 찬사 부산행입니다.!!!
저는 예고편을 보고 너무 너무 보고싶어서 계속 눈팅만하다 사전 개봉했을 때 딱! 보고왔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공유오빠의 팬이라...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였습니다.
잠시 공유씨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79년생으로 현재 37세 이십니다. 부산출신이시며 184cm의 큰 키를 가지고 계십니다. 키도 훤칠하시고 잔잔한 근육이 있으시며 다리가 길고 여자들이 딱 좋아하는 체형을 가지셨습니다.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나는 그런 몸매이십니다. 군대 가기 전 '김종욱찾기',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배우로서 입지가 탄탄해 지셨고, 군대 전역이후 '도가니', '용의자'에 이은 '부산행'의 흥행으로 더욱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니다. 계속해서 로맨스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셨기 때문에 로맨스에만 어울리시는줄 알았는데 도가니나 용의자에서 보여준 연기도 정말 잘 어울리셨습니다. 깊은 내공의 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곧 개봉하는 '밀정'도 기대가 됩니다.
현재 부산행의 네이버 평점입니다. 평점이 높네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석우(공유)는 주식관리자로 꽤나 많은 연봉을 받지만 가정에 충실하지 못해 아내와 이혼을 하고, 하나뿐인 딸(수안)에게 조차 친근하지 못한 아버지 입니다.
딸의 소원으로 부산에 사는 엄마를 보러가기 위해 딸과 함께 '부산행'열차를 타게 됩니다. 그때쯤엔 이미 사람들에게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산행 열차의 마지막 탑승객으로 한 여자가 타게되고, 그 여자는 이미 바이러스에 걸려 좀비화가 되어가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부산행의 열차에는 임산부인 성경(정유미)와 그녀의 남편 상화(마동석), 사회적으로 성공한 중년 남성 용석(김의성), 남자 축구부 선수인 영국(최우식)과 그의 친구 진희(안소희) 그리고 노숙자(최귀화)가 타고 있었고 이들이 부산행 영화의 중요 캐릭터들 입니다.
이들은 열차라는 한정적인 장소 안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좀비가 되어가는 사람들과 살아남으려는 사람들과 고공분투하게 됩니다. 초반에는 딸(수안)을 지키기 위해 이기적이고 냉소적인 석우가 뜻하지 않게 성경과 상화의 도움을 받게됩니다.
그렇게 좀비로 부터 서로를 도와주고 의지하게 되면서 따뜻한 인간의 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 와중에도 한국 영화의 특징이라면 특징인 악역 용석. 혼자만 살아남기위해 비겁한 짓도 마다하지 않고 연약한 여자들과 선한 사람들까지도 죽음으로 내몰며 관람객들의 분노를 느끼게 합니다. 결국 아버지로서 의무를 다 하고, 그동안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한 자신을 반성하며 영화는 끝을 맺게 됩니다.
저의 별점입니다.
★★★★☆ 4점 드리겠습니다. ^^
저는 좀비영화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부상행은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월드워Z와 비교되기도 하던데 월드워Z보다 훨씬 더 재밌었습니다.
월드워Z는 외국영화라 뭔가 뻔한 느낌이 들었는데 부산행은 한국영화라 더 현실적으로 와닿아서 스릴 넘쳤습니다.
스토리도 좋았고, 연기력은 소희빼고 괜찮았습니다.! 소희는 연기 아쉽습니다. ㅠㅠ
마동석 캐스팅을 아주 잘 한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캐릭터에 맞는 적절한 배우선택과 연출방법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한번 더 볼만한 영화다 라고 생각되는 영화입니다.
아쉬웠던점입니다!!
다 좋았는데 결말이.... 다 죽고 공유 딸과 정유미만 살아남네요. ㅜㅜ
공유는 살줄알았는데 슬펐습니다.
그리고 약자(어린 여자아이, 임산부)만 살아 남아서 현실적이지 않았습니다.
현실은 건강한 남자들만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부산행 추천하겠습니다.
이상 부산행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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